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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가볼만한곳 역사적인 유적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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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경기도 서부쪽에 위치한 곳이다. 서울과 인접해 있는 만큼 교통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1973년부터 부천시로 승격되고 이후 1980년대부터 급속도로 발전을 하기 시작했다. 오정구 원민구 소사구로 구성된 부천에도 나들이로 가볼만한곳이 몇군대가 있지만 오늘은 부천에 위치한 역사적인 유적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부천 역사적인 유적지 가볼만한곳 소사본동 은행나무라고 있다. 부천시민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거나 알고있는 장소인대 이 은행나무는 부천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중 하나로 수령이 약 500년으로 추정되고 있다. 조선시대에 식재되어 현재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아온 나무로 자연유산으로 보호되고 있다. 과거에는 마을에 신성한 존재로 여겨져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례가 열리기도 했었다고 알려져 있다. 크게 의미가 없어 보이지만 부천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라고 생각한다면 그 의미는 작지 않다고 생각한다. 부천 여월동 선사유적지도 빼놓을수가 없다. 원미구 여월동에 위치한 청동기시대 유적지인대 이곳에서 청동기시대때의 주거지 1기와 무문토기 등 여러 유물이 발견되었다. 물론 그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근처에서도 삼국시대 유적이 발견되면서 부천 지역이 아주 오래전부터 역사가 시작 되었다는 것을 알수가 있는 부분인대 인근 고강도 선사유적지에서는 다각면원구 같은 구석기 유물이 발견되면서 선사시대 역사도 간직하고 있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 현재는 고강선사유적공원으로 꾸며 놓았기 때문에 가볍게 산책을 하면서 이곳의 오랜 터를 확인해 볼수가 있다. 다만 이러한 사실을 모른채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어느정도 역사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좋다. 부천시립박물관은 유적지라고 할수는 없지만 부천에서 발굴한 몇가지 유물들이 전시되고 있는 곳이다. 또한 부천의 역사와 변화를 알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부천에서 오래 거주한 시민들에게는 하나의 자긍심이 있을수 있는 장소라고 볼수가 있다. 관람시간은 9:30부터 18:00 이며 월요일과 범정공휴일 다음날은 휴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