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아주 라는 말을 처음 들어보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식물 자체가 생소한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전역 어디에서든 흔하게 발견되는 한해살이 풀로 아주 많지만 명아주를 먹을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명아주 특성상 몸 전체가 흰색 가루로 덮여 있는 것이 특징이며 잎은 삼각형 모양에 톱니 같은 느낌이 특징이다.
과거에는 명아주를 민간요법으로 사용하기도 했지만 사용하는 사람이 적어지게 되면서 인지도가 크게 하락했다. 하지만 나물로 먹을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명아주나물 효능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생소한 명아주나물 효능
명아주나물을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 명아주 잎을 깨끗하게 씻어서 가볍게 데친후 양념을 통해서 나물로 무쳐 먹거나 또는 건조하여 물에 달여서 먹는 방식을 이용하면 명아주 효능을 얻을수가 있다. 더 간단한 방법은 명아주를 즙으로 내어 먹는 방법이지만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권장하지는 않는다.
명아주나물 효능은 고혈압과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 좋은 음식이 될수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은 물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하락시켜주기 때문에 동맥경화 같은 위험성을 낮추어 주는 만큼 뇌졸중이나 심혈관질환 위험성을 대폭 줄여줄수가 있기 때문이다. 체내 노폐물이 많은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거나 몸에 부작용이 나타날수가 있다. 명아주나물은 생각보다 높은 이뇨작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신장 기능을 도와서 노폐물을 빠르게 해소 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과거 명아주는 병충해 박멸에 사용하기도 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세균에 대한 억제력도 상당한대 명아주나물이 아닌 명아주를 우려낸 물을 마시게 되면 구강내 유해한 균들을 제거하여서 충치나 치주염 같은 증상을 예방할수 있다고 한다. 평소 구강이 안좋아서 치과를 자주 간다면 아무래도 이빨 건강에 좋은음식이 명아주나물이라고 기억해두는 것도 나빠보이지가 않는다.
명아주나물 효능은 눈건강에도 이롭다. 비타민B2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눈 건강을 지켜줄수가 있어서 녹내장이나 백내장 같은 위험성을 낮추어주고 노인들은 리보플라빈 성분 때문에 노화로 발생할수도 있는 황반변성 같은 증상을 예방할수도 있다고 한다.
과거에는 명아주가 발열을 제어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생각했다. 해열작용을 통해 몸의 열을 내려주는 효능을 볼수가 있다는 것인대 이외에도 피부 염증을 가라앉는대 도움이 된다고 하니 피부 트러블 떄문에 고민이라면 명아주를 달인 물을 이용하여 피부에 발라보면 좋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마무리
결론부터 말하자면 명아주나물 효능이 뛰어난건 사실이나 건강 목적으로 먹기에는 솔직히 무리가 있다. 좋은 성분이 많은게 분명하기는 하나 명아주 만큼 좋은 식물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기 때문이다. 좀더 이색적이고 5월 제철 음식으로 무언가를 찾을때나 한번씩 명아주에 대해서 기억을 해두고 먹어보는 것을 권장하는대 처음 접한다면 명아주가 정확하게 무엇인지 파악이 힘든만큼 어느정도 지식이 있는 사람과 함께 채취를 하기를 권장하며 도심지역은 미세먼지나 중금속 문제가 있는 만큼 공기가 깨끗한 곳에서 수확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