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로겐 과다로 생기는 부작용

에스트로겐은 여성 호르몬으로 매우 유명하다. 하지만 에스트로겐이 여성의 생식건강에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잘 모르는것 같다. 생리주기 조절, 임신준비, 뼈 건강 등 여러 부분에 영향을 끼칠수가 있다. 하지만 에스트로겐 과다로 인해서 많이 분비가 된다면 이는 좋은게 아닌가? 생각도 하겠지만 호르몬은 균형을 지켜야 건강하기 때문에 에스트로겐이 부족한 경우도 너무 많은 경우도 여러 부작용이 생길수가 있다.

에스트로겐 과다 원인

가장 대표적으로는 갱년기가 온 여성들은 에스트로겐 부족으로 인해서 여러 불편함이 발생하게 된다. 그래서 부족한 호르몬을 보충하기 위해서 호르몬 대체요법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과정에서 뜻하지도 않게 에스트로겐 과다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갱년기가 올 나이가 아니라면 정상체중을 벗어난 비만인 경우 원인도 의심해봐야 한다.

지방 조직이 에스트로겐을 생성하는 역할로 과다 하게 분비될수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폐경이 온 여자들도 뱃살이 늘어나게 되면서 이러한 문제로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다른 에스트로겐 과다증상 원인은 환경호르몬 영향도 있다. 특정 화학 물질이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역할을 할수도 있는데 특정 물질에 계속적으로 노출이 될경우 문제가 생길수 있다. 이외에 스트레스, 식습관, 간문제 등 여러 부분도 에스트로겐 문제를 유발할수가 있다.

에스트로겐 문제점

과다하게 분비되면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난다고 했다. 단기적으로 불편함을 주는 정도로 끝나지만 이러한 문제가 지속되어서 장기적으로 이어진다면 심각한 건강 악화에 영향을 줄수가 있다. 대표적인것은 불규칙한 생리주기가 있다. 과도한 에스트로겐은 자궁 내막을 두껍게 만들어서 생리주기를 길게 만들거나 출혈량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될수가 있다. 또한 프로게스테론과의 불균형이 이루어진 경우라면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발생할수 있으며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가장 심각한 에스트로겐 과다 문제는 유방암이다. 해당 호르몬은 유방조직의 세포 증식을 촉진하고 있는데 이과정에서 세포가 변질되어 악성종양이 될경우 암발병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과 이러한 문제로 암이 발생하는 비율이 생각보다 높다는 점이다. 또한 자궁내막 세포 성장을 촉진하는 부분도 있어서 자궁내막암을 유발할수도 있다는 점도 주의를 해야한다.

심장병에도 영향을 끼칠수가 있다. 에스트로겐과다 수치는 혈액 응고성을 높이기 때문에 혈전이 생길 위험성이 커서 심혈관질환, 뇌졸중 위험성이 높아질수 있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으며 기분에도 큰 영향을 줄수가 있는데 이는 신경전달물질 분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우울증, 불안감, 초조함 등이 생릴수가 있으며 갱년기 우울증도 여기에 해당이 된다.

여성들이 가장 싫어하는건 바로 체중이 증가하는 문제다. 에스트로겐이 과다하게 생성되면 지방 축적 비율이 올라가면서 살이 과도하게 찔수가 있다. 이과정에서 인슐린 저항성도 커지기 때문에 당뇨병 위험성도 커지고 고혈압, 고지혈증 같은 만성질환도 발병율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예방법

최대한 건강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몸을 챙겨야 한다. 영양소가 고루갖춘 식사를 하고 비만을 유발할수 있는 음식은 피해야 하며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서 몸관리를 최상으로 챙겨주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는 호르몬 균형을 무너뜨려 에스트로겐 과다 분비를 촉진할수 있기 때문에 명상이나 요가를 하는 것도 좋고 정기적으로 에스트로겐 수치를 주기적으로 검사하여 문제가 생겼을 경우 즉각적으로 대응할수 있는 상화을 만드는 것이 좋으며 가족중 암환자가 있다면 필히 해주는 것이 가족력을 예방하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