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씨 효능 및 먹는방법

해바라기씨는 한번쯤 이름을 들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 중년나이 이상이 아니라면 해바라기씨를 먹어본 경우는 초콜렛으로 코팅된 과자를 통해서 섭취했을 경우가 많다. 그만큼 해바라기가 보기 힘들어졌고 보더라도 먹을 기회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물론 마트나 시장에서 해바라기씨을 쉽게 구매할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먹는방법을 잘몰라서 구매하기 꺼려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오늘은 해바라기씨 효능 그리고 먹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염증

해바라기씨는 염증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C반응성 단백질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는 간에서 만들어지는 단백질 중 하나로 염증이 있는 경우 해당 수치가 증가하게 된다. 하지만 해바라기씨를 일주일에 5번 이상 복용한 사람들을 연구한 결과 해당 수치가 23%가 낮게 잡혀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는 해바라기씨에 함유된 비타민E 성분이 C반응성 단백질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이다.

당뇨병

당뇨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하루 권장량인 해바라기씨 30g을 매일 먹게 되면 6개월 안에 공복혈당의 수치를 약 10% 줄일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식물 화합물인 클로로겐산이 있기 때문인데 해당 성분은 커피 원두에서도 있는 성분중 하나이며 폴리페놀 화합물의 일종으로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만성질환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심장병

해바라기씨 효능은 혈관 건강에도 영향을 끼칠수가 있다. 이는 해바라기씨에 풍부하게 함유된 마그네슘 성분 때문이다. 해당 성분은 혈압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되어서 혈관을 수축시키는 효소를 차단해주고 혈관을 이완시켜 혈압을 낮춰준다. 이러한 작용들은 심장마비 위험성을 낮춰줄수가 있고 뇌졸중 위험성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수가 있다.

주의사항

해바라기씨는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다. 따라서 하루 30g 정도 먹는 것이 가장 적정량이라고 보면 되는데 과다 섭취는 오히려 비만을 유발할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해바라기는 카드뮴을 흡수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곧 씨앗에 축적되기 때문에 다른 식품보다 카드뮴이 함유되어 있다. 해당 성분은 금속성분중 하나이기 때문에 중금속 중독이 될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하루 권장량을 지키면 카드뮴 중독에 의한 신장 손상은 발생되지 않지만 과다 섭취하게 되면 신장 건강에 문제가 발생할수 있다는 점은 유의를 해야 한다.

해바라기씨 먹는 방법

해바라기씨는 껍질이 벗겨진것과 아닌것으로 구별되어 있다. 만약 해바라기씨 껍질이 있는 상태라면 새워서 이빨로 깨서 먹고 껍질을 뱉어 내면 된다. 좀더 색다른 방식으로 먹고 싶다면 해바라기씨를 샐러드에 뿌려 먹거나 요거트에 넣어서 먹는 것도 좋고 볶음 요리에 첨가하는 것도 방법이다. 추가적인 팁이라면 해바라기씨는 산패율이 높다 따라서 보관방법은 냉장고나 냉동실에 밀폐용기로 넣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