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가볼만한곳 관광지 및 축제정보


오늘은 삼척 가볼만한곳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대부분 강원도 여행이라고 하면 동해로 유명한 속초나 강릉을 가거나 아니면 계곡이 많은 영월이나 정선, 홍천 등 위주로 떠나는 경우가 많다. 삼척은 동해안 최남단에 위치한 도시중 하나인대 서쪽에 태백산맥이 위치하고 있어 지형적으로 멋진 해양관광 자원을 보유한 곳이라고 할 수가 있다. 물론 삼척도 깨끗한 동해바닷가도 있어서 해변이나 낚시하기에도 적당하고 캠핑장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렇다면 삼척 가볼만한곳은 어디가 있는지 관광지 위주로 알아보자

삼척 가볼만한곳 관광지 및 축제정보


삼척 가볼만한곳 정보들

바다가라고 한다면 "삼척해수욕장"을 빼놓을수가 없다. 생각보다 긴 배사장이 이루어져 있고 수심도 깊지 않아서 매해 50만명 정도가 방문한다고 알려져 있다. 사진찍기에도 좋고 삼척으로 여행을 떠날때 네비로 이곳을 찍고 가는 것도 나빠보이지가 않는다.


"환선굴"은 삼척시에 위치한 석회암 동굴이다. 완전한 공개 지역은 아니지만 5억 3천만년전에 생성되었다는 동굴로 동양 최대 크기를 자랑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있는 상태에서 삼척 여행을 떠나는 것이라면 빼놓으면 섭섭한 곳이라 할수가 있다. 입장료도 있지만 생각보다 비싸지도 않아서 만족스럽고 모노레일을 이용하면 편안하게 다녀올수 있지만 대기 시간이 있을수 있다.


바닷가 일몰을 보고 싶다면 "덕산해변"이 좋다. 이곳에 덕산해변 외나무다리라고 있는대 말그대로 좁은 다리 라서 어디서 쉽게 찍을수 없는 사진을 남길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가을이나 겨울에 가면 한적한 느낌도 들어서 마치 평안한 마음도 들게 만드는 곳이다.


바다로 유명한 삼척이지만 계곡도 있다. "소한계곡"은 탐방로도 있고 국내 유일 민물김을 생산하는 곳이기도 하기 때문에 가족끼리 여행갔을때 가기 좋은 관광지라고 할수가 있다. 생각보다 크고 계곡을 따라 가볍게 산책하기도 좋기 때문에 기분이 상쾌할수 있고 주변 곳곳에 피어있는 야생화는 또다른 느낌을 선사해준다.


삼척에 "문화제과" 라는 빵집이 있다. 올드한 느낌의 이 빵집은 하루 30봉지만 한정 판매하는 빵이 있다. 레트로한 느낌이 들어서 사진찍기에도 좋고 빵 역시 특별한 맛을 선사하지는 않지만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서 부담없이 친구들이나 연인 또는 가족끼리 가볍게 군것질로 하기에는 재격이다.


동양화 같은 느낌을 좋아한다면 삼척 가볼만한곳에서 "죽서루"를 빼놓으면 안된다. 과거에는 관동팔경의 하나로 뽑혔던 이곳은 현재 보물로 지정되어 지속적인 보수와 관리가 이루어진 곳이다. 김홍도 선생님의 죽서루를 그린 풍경을 볼수도 있으나 일부 아파트 같은 풍경이 아쉽기는 해도 이곳에서 왜 그림을 그리고 싶었는지를 느끼게 만든 곳이다.


이외에도 삼척 가볼만한곳으로 관광지는 아니어도 기간에 맞춘다면 축제에 참석할수도 있다. 매년 12월31일에서 새해로 넘어가는날 삼척 해변에서는 새해를 맞이하는 카운트다운 이벤트가 열린다. 당연히 1월1일에는 새해 해맞이 행사도 진행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붐비며 2월에는 정원대보름제가 있고 3월과 4월에는 유채꽃 축제가 열린다. 5월에는 두타산 산나물 축제도 있는 만큼 이때 여행을 떠난다면 한번쯤은 축제도 참여해보는 것을 권장한다.


댓글

가장 많이 본 글

강원도 찰옥수수가 몸에좋은 이유

엄지손가락에만 쥐가 나는 이유는?

손목뼈 돌출 툭 튀어나옴의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