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없는 옥수수수염차 효능 마시는법

최근은 아니지만 과거에는 옥수수수염은 버려지는 존재라고 생각 했다. 그래서 옥수수수염차가 처음 광고에 등장 하였을때 사람들이 의아해 했지만 처음 먹어본 순간 알게 되었다. 옥수수수염차는 마치 보리차와 같다고 말이다. 하지만 옥수수수염차는 생각보다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약 7천년전 멕시코에서 재배되던 옥수수는 양식으로도 활용 되었다가 이후 유럽으로 퍼지게 되었고 그렇게 우리나라로 들어오게 되었다. 한때는 우리나라 식량 대용으로 재배되기도 했었지만 단백질이 부족으로 주식으로 사용하는대에는 부족함이 있어 적절하지 못했었는대 여기서 옥수수를 수확하고 남은 옥수수수염은 한약재로 사용 되었다고 한다. 당시에도 옥수수수염은 뛰어난 이뇨작용과 혈압을 내리는대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었다.

2000년대에 등장한 옥수수수염차

이전부터 있기는 했지만 본격적인 상품화는 06년도 광동제약에서 옥수수수염차를 선보이게 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다. 이후 여러 음료 제조회사가 너도나도 옥수수수염차를 선보이게 되면서 자색옥수수수염차 같은 특별한 것도 등장하기도 했다. 이제는 보리차 만큼 대중성이 있고 인기가 높지만 옥수수수염차가 어디에 좋은지 그리고 카페인은 없는지 등에서 아는 부분은 별로 없다.

옥수수수염차 주요 효능

옥수수에는 카페인이 없다. 옥수수수염차 역시 마찬가지라서 임산부들도 안전하게 마실수가 있다. 다만 과도한 이뇨작용 효능을 보여줄수가 있기 때문에 체내 전해질 불균형을 유발할수가 있어서 물대신 마시는 것은 아무래도 위험성이 있다. 적정 섭취량은 1~3잔 정도가 적당하다고 보면 되는대 매일 옥수수수염차을 마시면 좋은 효능을 기대할수가 있다. 먼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서 소화가 잘되게끔 도와주며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해주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에게도 도움이 된다.

단순히 물 같은 차라고 생각하지만 옥수수수염차에는 비타민C도 있다. 비타민C는 피부에도 좋지만 면역력도 키워줄수가 있어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을 방어하는대 중요하다고 보면 된다. 위에서도 언급 했지만 옥수수수염차는 천연 이뇨제로 체내 수분 배출을 촉진해주는 효능이 있다. 이는 신장 기능을 강화할수 있으며 신장 결석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요로 감염을 완화하는대도 효과가 있다.

고혈압 환자들은 매일 옥수수수염차 한잔 정도 마셔주면 좋은대 이는 칼륨이 풍부하여서 혈압을 낮추는대 좋기 때문이다. 여기에 플라보노이드와 비타민C는 항염증 효과도 보여주는 만큼 체내 염증을 줄여줄수가 있어서 혈관염증이 생기지 않게 유도하여 통증이나 혈관 손상이 생기지 않도록 도와준다. 또한 혈당 수치를 안정화 할수가 있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만큼 당뇨병이 있을때도 매일 옥수수수염차를 마셔주면 혈당관리에 도움이 될것이다.

집에서 수제 옥수수수염차 만든는방법

옥수수수염차는 티백으로 된것이 가장 간편하지만 직접 옥수수수염차를 만들 생각이라면 옥수수수염을 깨끗하게 씻어서 말린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물 1리터에 옥수수수염은 10~15g 정도 넣고 끓이면 된다. 물이 팔팔 끓으면 불을 약불로 줄여서 10~15분정도 더 끓인후 체에 옥수수수염을 걸러내면 옥수수수염차는 완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