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성 치매 증상 및 행동변화

치매라는 말은 누구나 알것이다. 그러나 혈관성 치매라는 말은 이러한 병을 판정을 받았을때나 일반인들이 알게 된다. 혈관성 치매란? 뇌의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치매의 한종류로 주로 뇌졸중 또는 뇌혈관 문제가 생겨서 인지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말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치매병중 대표적인 알츠하이머병하고는 전혀 다른 원인으로 의해 나타나고 증상도 다른 차이점이 존재한다.

혈관성 치매의 증상

치매의 기본적인 인지 기능 저하가 가장 대표적이다. 기억력이 감소하여 최근에 있었던 일을 잊어버리거나 기억력이 상당수 감소하여 대화도 어려울수 있다. 물론 집중력도 저하되기 때문에 여러번 말하더라도 잊어먹기 일수고 복잡한 일 같은것은 엄두도 못낸다. 이로인하여 판단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여러 위험성이 있을수 있다.

치매로 인한 기억상실은 참 슬프지만 이보다 슬픈건 감정 및 행동의 변화다. 이는 치매환자 스스로도 납득하기 어렵지만 주변 가족이나 지인들도 깜짝 놀라만큼 충격적이기 때문이다. 평소에는 차분 했던 사람이 쉽게 분노를 드러내고 감정 조절을 못하는 모습을 보일때가 있고 나중에 치매 환자가 정신 차렸을때 전혀 기억이 없는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면 심정 변화가 크게 이루어지게 되어 심한경우 우울증까지 찾아오게 된다.

이때부터는 치매환자 스스로가 대인관계 유지에 대해서 거부하고 사회활동 조차도 하기 싫어하는 경향을 보인다. 또한 혈관성 치매는 다른 치매와 차이점이 뇌혈관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운동 기능 장애도 있을수 있다. 예를 들어 걷지를 못한다거나 중심을 못잡을수도 있고 손과 발의 움직임이 많이 제약 되며 마비 같은 증상 때문에 손발이 벌벌 떠는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혈관성 치매의 원인

뇌졸중,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이 존재한다. 대부분 혈관 장애와 연관성이 높은 만성질환인대 평소에 건강 관리를 꾸준히 해야만 이러한 치매 위험성을 낮출수가 있다. 물론 치매가 아니더라도 생명이 위태로운 위험한 상황도 충분히 찾아올수 있으며 심각한 위기를 벗어났다 하더라도 치료가 늦어서 영구적인 마비 증상이나 불편함이 발생하여 삶의질이 크게 하락할수도 있다.

혈관성 치매 완치는?

안타깝게도 혈관성 치매 치료방법은 증상을 늦추는 방식이지 완치를 목적으로 치료하는 방식이 아니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 방법도 지키지 못한다면 치매 증상이 악화될수가 있기 때문에 혈관성 치매 판정을 받게 되면 되도록 빠른 시간내에 치료를 하여 보완적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혈관성 치매 원인들도 매우 위험한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치매가 있는 상태에서 이병도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는 점이 최대 약점이다. 이전에도 관리를 하지 못하여 발생한 경우가 대부분인대 치매가 되었을때는 컨트롤도 어렵고 운동 기능이 떨어진 상태라면 더더욱 만성질환 (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 등)을 관리하기가 매우 까다롭기 때문이다.

이처럼 혈관 질환은 여러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마치 자동차의 기름 호스가 꽉 막히게 되면 엔진이 꺼지는 것처럼 우리의 심장과 뇌 역시 마찬가지다. 잠시 뿐이라고 하지만 원래라면 정상적으로 계속 돌아가야할 엔진이 멈춘 만큼 시간이 길어질수록 후유증이 매우 심각할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는 생명을 잃게 될수 있다. 이는 생각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안타깝게 운명을 달리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결코 가볍게 봐서는 안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명심하고 또 명심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