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강이 부음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강이가 단련되어 있지 않다. 킥복싱 같은 운동이 아닌 이상 예민한 정강이 부위에 충격이 가해지면 크나큰 통증이 뒷따라오게 된다. 그러나 정강이 부음 증상 같은 경우는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서 발생할수 있다. 사고, 운동, 의학적 원인 등 여러 부분에 의해서 나타나기 때문에 알수없는 부음 증상이 있을수도 있다는 것이다.

정강이 부음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

정강이 부음의 원인들

가장 대표적인것은 아무래도 부상이 있을수 있다. 운동을 하다가 넘어지거나 또는 어떠한 물체에 부딪히는 경우도 포함이 될수 있으며 이외에도 비슷한게 교통사고나 낙상 등 외상 문제도 뽑아볼수가 있다. 이경우라면 정강이에 강한 충격이 이어졌기 때문에 붓기 이전에 강력한 통증이 동반되어서 문제가 되었다는 것을 인지 할수가 있다.


하지만 이러한 충격문제가 아니더라도 정강이 부음 증상이 나타날수가 있다. 예를 들어 근육, 힘줄 손상이 생기게 되면 미세하지만 이것이 누적될경우 염증과 붓기를 유발할수가 있어서 정강이 국소부위만 붓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다리 붓기 처럼 느껴질수가 있다. 염증이 있기 때문에 통증이 욱씬 거릴수가 있는 만큼 만약 외상이 아니라면 이부분도 의심을 해볼만 하다.


정강이는 뼈가 튀어나온 부분이기는 하지만 뼈의 강도는 생각보다 강하다. 그러나 사람마다 골밀도가 다르고 특히나 갱년기가 왔거나 노인층들은 골밀도가 더 낮아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골절이 되기가 매우 쉽다. 약간의 충격으로도 뼈에 문제가 생길수 있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정강이에 문제가 있다고 인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증상은 즉각적이지 않지만 몇시간뒤 또는 다음날 부터 정강이가 붓기 시작할수 있으며 통증이 유발될수가 있다.


혈관 문제도 정강이 부음의 요인이 되기도 한다. 큰 혈관이 지나가는 것은 아니지만 혈관염이나 혈전 같은 질환이 생기게 되면 어느정도 붓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경우는 주로 장시간 서있거나 또는 오랫동안 앉아 있는 경우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정강이 문제 뿐만 아니라 발목, 발바닥, 발가락 등에 문제가 같이 동반될 가능성이 크다.


이외에 의학적인 문제로 정강이 부음 증상이 있을수 있다. 예를 들어 관절염, 당뇨병, 비만 등 다양한 만성질환이 정강이까지 영향을 줄수가 있을수 있으며 자신에게 맞지 않는 신발을 오랫동안 착용함으로서 발의 붓기가 생기는 것처럼 무릎 아래로 영향이 갈수가 있다.


자가 진단은 매우 어려운편

이처럼 다양한 원인이 존재하기 때문에 정강이 문제를 본인 스스로 체크하고 확정 짓는건 매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검사를 통해서 확실하게 알아보는 것이 좋다. 미세한 골절이라도 조기에 치료하는 것과 나중에 뼈가 이상하게 붙어버리고 치료하는 거는 전혀 다른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강이가 부엇을때 통증이 있는지 그리고 그 통증이 정강이 앞쪽에서 생기는 느낌인지 아니면 안쪽에서 생기는 느낌인지에 따라서 구분이 될수 있으며 정강이 주변이 붓는 건지 아니면 만졌을때 붓기는 딱딱한지 등 부종 상태도 고려를 해야 한다. 만약 심각한 경우는 정강이 전체가 붓는 경우가 있으며 때로는 피부에 열감이 느껴지거나 피로감이 느껴질수도 있다.


이러한 모든것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정강이 부음 증상이 가벼운 외상 수준이 아니라면 되도록 정형외과를 방문하여 엑스레이를 촬영해 보는것이 아무래도 예후를 위한 길이라고 할 수가 있다. 대부분 초기 치료를 받는다면 수술이 필요없이 치료가 되는 경우가 많다. 약물치료, 물리치료를 통해서 호전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골절로 인한 문제이거나 혈관이 너무 심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면 시술 및 수술이 필요할수도 있다. 특히나 근육이나 힘줄 염증을 오랫동안 방치한 경우도 손상이 커진 상태라면 수술을 피할수가 없으니 이점 유의를 해야 한다.


정강이 부상 예방하는 방법

운동을 하기전 항상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며 강도 높은 운동이라면 보호구를 착용할수 있을때 착용하는게 아무래도 바람직하다. 그리고 정강이와 발이 서로 구분되어 있기는 하지만 발의 영향 또는 정강이로 인해서 서로 어느정도 영향을 끼칠수가 있기 때문에 최대한 자신에게 맞는 신발을 신어주는 것이 좋으며 너무 딱딱한 신발이나 구두류는 오래 신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병원비가 그리 비싼편에 속하지도 않고 검사비용은 너무나 저렴한 수준인대도 치료에 대한 걱정과 치료비용 고민 때문에 병원에 가는 것을 꺼려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 치료비용이 걱정이라면 가볍게 X레이라도 촬영을 해보는것이 좋으며 더큰 문제가 있는 상태라면 집안 사정이 어려운 경우 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하여 지원 받을수 있는 것을 확인해보는 것이 아무래도 좋을듯 하다.


치료는 되도록 빠르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 그리고 신체 부위에 문제가 있는 경우 약을 먹었는대도 2주이상 지속이 된다면 더이상 방치하면 안된다는 것을 명심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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