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가 목마름 갈증이 심해지는 이유


임신은 여자들 삶에서 가장 놀라운 증상중 하나다. 새로운 생명이 태어날 준비를 해야하는 만큼 이 놀라움은 여자들의 신체 변화에도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그리고 그변화중 하나는 임산부들이 물을 마셨음에도 목마름이 지속되는 갈증 증상이 나타나는 것도 있다.

임산부가 목마름 갈증이 심해지는 이유

임신중 갈증이 생기는 원인

갈증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다. 애초에 물 섭취가 적었던 사람들이 탈수 증상을 쉽게 나타날수도 있기도 하는대 임신중에는 아무래도 태아도 필요한 혈액량과 체액이 존재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보충해야할 수분이 증가하게 된다. 또한 임신을 하게 되면 호르몬의 변화가 일어난다는 사실을 알것이다.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의 변화는 체내 수분 균형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임산부의 갈증을 유발할수도 있다.


또한 신장 기능이 강해지게 되고 태아의 자람에 따라서 방광의 압박이 강해지기 때문에 소변 횟수도 증가할수 있다. 이때는 자연스럽게 신체가 탈수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 목마름을 유발하여 갈증을 해소하려는 자연적인 행동이 나타나게 된다.


탈수는 위험하다

일반인들도 탈수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특히 임산부인 경우 갈증 증상을 무시하고 좀있다가 물을 먹지 뭐 하면서 얼렁뚱땅 넘어가게 되면 태아가 있는 양수도 감소하기 때문에 임신 14주 이상부터는 위험성이 높아질수 있다. 물론 임신 초기에는 입덧이나 메스꺼움 때문에 체중이 약간 감소하고 탈수 증상도 나타날수 있다.


되도록 평균 수치 정도의 물은 섭취해줘야 한다. 적정 섭취량은 하루 2리터 정도이다. 다만 물이 좋다고 억지로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으며 물도 말이 2리터지 생수를 2리터를 꼭 먹으라는 것이 아니라 야채나 과일 등 모든 것을 고려한 수분 자체를 말한 것이니 참고를 하자.


만약 임산부가 목마름 증상이 나타나고 두통이 생기며 어지러움이 있고 피로감이 크게 느껴지면 전해질 불균형이 일어나서 발생하는 문제일 가능성이 큰 만큼 식염포도당을 섭취하거나 또는 이온음료를 섭취하여 증상을 지켜보고 호전되지 않는다면 병원 방문이 아무래도 좋다.


갈증을 해소하는 방법

꾸준한 수분 섭취도 좋지만 시원하게 갈증을 풀어보고 싶다면 얼음을 입에 물고 있는 것도 방법이며 오이나 과일 같은 것으로 대체해보는 것이 좋다. 너무 찬음식을 많이 먹어도 좋지 않으니 참고하길 바라며 어느정도 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습관적으로 물을 마셔준다면 임산부들이 느끼는 갈증은 그리 길지가 않을 것이고 이로인한 문제는 발생하지도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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