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난 고구마 곰팡이핀건 먹어도 될까


고구마는 인기만점 간식중 하나다. 가을에 수확하여 겨울 내내 먹지만, 고구마 관리를 잘못하고 습한 곳에 오래두다 보면 간혹 싹난 고구마가 등장하게 된다. 그러면 싹을 제거 하고 고구마를 먹어도 안전할까? 오늘은 이부분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싹난 고구마 곰팡이핀건 먹어도 될까

싹난 고구마는 먹어도 될까

싹난 감자 같은 경우는 독소가 생겨서 절대로 섭취하면 안된다. 만약 싹난 감자가 아깝다는 이유로 일부를 절제하고 먹는다 할지라도 배가 아프거나 할수가 있기 때문에 권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싹난 고구마 같은 경우는 감자와 다르다. 싹이 났다고 해서 독소가 생기지 않고 섭취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고구마에서 자라는 순 같은 경우는 나물이나 여러 방식으로 섭취를 하기도 한다. 그래서 싹난 고구마도 먹을수가 있지만 되도록이면 맛좋은 고구마를 먹고 싶을때는 싹이 나기전에 먹는 것이 아무래도 좋다. 조그만한 싹이난 고구마는 맛의 변화가 크게 없지만 싹이 많이 자란 경우라면 안전하기는 해도 맛은 보장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곰팡이핀 고구마는 먹어도 될까?

일부는 보관방법이 잘못되어 싹난 고구마가 아니라 하얗게 곰팡이가 피어있는 경우도 있다. 이역시 결론부터 말하자면 세척하고 곰팡이가 핀곳을 잘라내어 완전 가열하면 먹어도 된다. 곰팡이가 핀곳은 껍질만 벗겨서 끝나는게 아니라 과육 부분에도 초록색으로 변화되어 있기 때문에 완전히 제거를 해야 한다.

만약 가열된 부위를 먹을 경우 맛이 쓰거나 알던 고구마의 맛이 아닌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물론 고구마에 곰팡이가 한쪽부위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여러곳에 많이 피었다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다른 용도로 활용할수 있는 방법은 없으니 완전히 폐기하는 것이 건강상 안전한다. 일부는 곰팡이가 핀곳도 세척하면 먹을수가 있다고 하지만 건강상 안전하지 않으니 섭취하지 않기를 바란다.


고구마 보관방법

결국은 보관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고구마에 싹이 나거나 곰팡이가 필수 있다. 곰팡이를 예방하고 싶다면 개별적으로 신문지를 하나하나 싸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고구마는 베란다 같이 창문이 꽉 막혀있는 경우라면 온도차로 발생하는 습도로 인해서 싹이 나거나 곰팡이가 필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즉 고구마를 보관할때는 통풍이 잘되는 곳이 좋고 13~15도 온도가 적정온도다.


일부는 냉장고에 고구마를 보관하려고 하는데 냉장고 온도가 너무 낮기 때문에 고구마 자체가 상할수 있음으로 이역시 해서는 안된다. 고구마 박스단위로 주문한 경우 최대한 예쁜것부터 먹기보단 상처가 난것을 먹는게 곰팡이를 예방하는 방법이니 이역시 참고하면 도움이 될듯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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