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수건 사용이 피부에 좋지않은 이유

과거 목욕탕에 가면 항상 사용하는게 바로 때수건이었다. 이런 때수건 사용은 한국만의 고유 특징중 하나였으며 깨끗한 몸씻기에 상징중 하나가 되었지만, 현시점에서느 때수건은 피부에 좋지 않다는 결과가 나오게 되면서 때수건 사용량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때수건이 피부에 왜 안좋은지에 대해서는 모른다. 오늘은 이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때수건이 피부에 적합하지 않는 이유.

대부분의 때수건 사용자들은 특정부위만이 아니라 전신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우리 피부는 보이지 않지만 각종 미생물과 먼지 등이 묻어 있다. 이를 때수건을 사용하여 벗겨내다 보면 다른 피부부위에 문제가 발생할수가 있다. 이는 거친 때수건 특성상 과하게 사용하게 되면 우리눈에 보이지 않는 피부 균열이 발생하거나, 또는 상처부위에 감염될수가 있기 때문이다.

만약 병원균이 이동하여 상처부위에 닿게 될경우 세균이 증식하게 되면서 피부 가려움증, 또는 발진을 유발하게 될수도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때수건 사용후는 시원한 느낌이 들지만 피부 보호막도 같이 제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피부가 쉽게 건조되는 환경이 조성되며, 염증성 피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오히려 병력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가장 저렴한 각질제거 때수건 활용법

때수건으로 때를 벗기기 위해서는 과한 힘은 금물이다. 특히 피부가 빨개지도록 강한 힘으로 누르는 것은 피부에 많은 자극을 주는 행위이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 정서상 때가 나오지 않으면 강한 힘을 더해주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때가 안나온다고 빡빡 밀지 말라는 뜻이다.

때수건을 사용할거면 최대한 부드럽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때수건 단독 사용보단 비누와 같이 사용하여서 좀더 부드러운 느낌으로 닦아주는 것이 좋다. 때수건보다 가장 효율적인건 부드러운 샤워타올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거친면을 가지고 있는 때수건이나 샤워타올 역시 피부에 많은 자극을 주는 만큼 부드럽게만 사용한다면 큰 부작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때수건 보다 각질제거제가 좋을까?

각질제거제는 피부의 노폐물 그리고 죽은 피부세포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며 보다 매끄러운 피부로 만들어준다. 때수건 사용보다 금전적인 비용이 소모되지만 피부톤을 밝게 해주는데는 가장 효과가 크다고 볼수가 있다. 다만 각질제거제 역시 매일 사용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매일 사용할 경우 때수건 사용처럼 피부 보호막을 손상 시킬수가 있기 때문이다. 적정 사용 횟수는 주1~2회가 가장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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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특정 질환이 있고 의사의 처방이 있는 경우에는 예외로 매일 사용해도 좋다. 최근에는 때수건이 아니라 때를 제거하기 위한 부드러운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일부는 상술이 강한 경우도 많고 효과역시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디자인과 재질만 맞는다면 어떠한 제품도 만족도가 높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