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도암이라는 말을 처음 들어본 사람도 있을 것이다. 사실 암이라는게 우리 신체 어느부위에서든 발생할수가 있지만 대부분 폐암, 간암, 췌장암, 대장암, 위암 같은 유명한 암들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요도암은 이름에서 붙여진대로 요도에서 발생한 암을 말하는 거며 희귀암으로 분류할수가 있지만 걸리는 사람이 드물다는 거지 희귀병처럼 치료가 안된다는 것은 아니다.
요도암이 생기면 나타나는 증상은
사실 까다롭다고 할 수가 있다. 일부 암들은 특정 유명 질병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로인한 문제는 암이라는 자각을 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는 점이다. 암 특성상 전이성을 생각한다면 이때 시간은 상당히 안타깝게 지나간다고 봐야 하는 것이다. 요도암 초기증상은 혈뇨, 소변보기 어려움, 소변볼때 통증, 액체가 요도를 타고 나옴, 사타구니 림프절 붓기 등이 있다. 이러한 문제는 요로결석이나 방광결석 방광염 등이 있기 때문에 자가진단은 매우 어렵다.
물론 요도암 증상인줄 전혀 모르고 있다가 초기발견 하는 경우도 있으며 대체로 워낙 희귀한 암중 하나라서 요도암 존재자체도 모르고 나중에 진실을 알게 되었을때 깜짝 놀라는 경우도 있다. 대게 요도암은 전부다는 아니지만 높은 확률로 60세 이상이 많이 발병된다는 점 남자보다 여자들에게 주로 나타날수 있고 인체유두종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다.
요도암이 생기는 원인 무엇?
안타깝게도 희귀암인 만큼 요도암이 왜 생겨나는지에 대한 원인은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고 있다. 다만 추측하기로는 장기적인 부종 증상 또는 감염과 연관이 있으리라 생각하고 있다. 이유는 HPV, STIs, 흡연, 방광암가족력, 요로감염, 요도염 등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모든 암들이 그렇듯 특정 암이 생기게 되면 주변 조직에도 영향을 줄수가 있다. 요도암 전이는 먼저 요도 주변 조직으로 이동할수 있으며 사타구니 부위의 림프절로 전이되어 다리가 붓는 등 여러 증상을 보여줄수도 있다.
요도암 완치율을 확답하기 어려운점
말했지만 희귀암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 요도암이 전체암중에서 발병할 확률은 1%도 안되며 0.02%에 해당된다. 물론 치료가 아예안되는 것은 아니다. 요도암 진단이 내려진후 5년후 생존 가능성은 대략 46%에 해당되며 10년후에도 생존할 확률은 31%다. 물론 요도암이 어느부위에서 생겼는지에 따라서 종류가 나눠지며 이보다 낮거나(20%) 높아(최대 90%)질수 있다. 전이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가 매우 중요한 만큼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암 기수는 암세포 전이가 얼마나 이뤘는지에 따라서 달라진다. 만약 요도부위에만 발생 하였다면 완치율은 올라간다고 봐야하지만 암은 완치도 중요한 반면 반대로 재발에 대한 위험 그리고 전이성도 걱정해야 한다. 요도암 같은 경우는 전이나 재발률이 제법 되는 편이라서 지속적인 관찰이 중요하고 일부 환자들은 요도암을 치료하는 과정중 많은 합병증을 발생하기도 해서 불편함이 초래될수가 있다.
암은 긍정적인 마인드 그리고 전문의와 믿음을 가지고 치료계획대로 진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인것처럼 정신 건강도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