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은 향신료이자 허브이기 때문에 특유의 향과 맛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호불호가 나뉘지만 좋아하는 사람들은 엄청 좋아한다. 물론 이러한 맛과 향을 떠나서 건강상 좋은 이점도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바질에는 다양한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K, 철분, 칼슘, 망간 등 여러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다.
종류가 다양한 바질
바질은 종류가 다양하다. 잘알려진 종은 5종으로 스위트, 퍼플, 레몬, 타이, 홀리 품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름에 맞게 스위트바질은 향이 강하면서 달콤한게 특징이고 퍼플바질은 보라색을 띄고 있으면서 강한 향을 가지고 있다. 레몬은 레몬의 향을 타이바질은 태국요리에 주로 사용되고 홀리는 인도요리에 주로 사용되는 향신료로 인식하면 좋을듯 하다.
바질의 효능
- 베타카로틴과 탄닌 성분이 있어서 균을 제거하고 면역력을 강화시켜준다.
- 크롬 성분이 함유된 바질은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여 당뇨병에 좋다.
- 항산화 작용으로 산화스트레스를 개선하여 노화를 억제 해줄수가 있다.
- 식물인 만큼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단에 포함해도 도움이된다.
-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로 신장 건강을 보호해줄수가 있다.
- 비타민C는 피부건강에 도움이 되며
- 게라니올이라는 바질 화합물은 갱년기를 예방해줄수가 있다고 한다.
- 바질에는 로즈마린산이 함유되어 있어 뇌기능에도 좋다고 한다.
이처럼 바질은 우리 몸에 좋은 영향을 많이 끼칠수가 있다. 섭취하는 방법도 보통 요리에 첨가해서 먹거나 아니면 보다 간편하게 바질 차로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 일부는 피부에 좋다고 하여서 바질이 첨가된 화장품도 구성되어 있는데 오일 같은 경우는 보습 효과를 극대화 할수 있으며 최근에는 다양한 연구로 약용에도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바질을 맛있게 먹는방법
주로 파스타, 리조또, 무침, 콘소메 같은 곳에 활용해서 먹으면 좋다. 물론 샌드위치 같은 곳에도 들어갈수가 있는데 처음 바질을 접하는 사람들이라면 거부감이 있을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권장 보다는 먼저 체험하는 수준이 바람직하다. 우리나라는 특유의 향신료에 상당히 민감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