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은 부상 또는 감염이 있을때 신체에서 일어나는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중 하나다. 하지만 만성적으로 나타나는 만성염증은 큰 고통을 주게 되고 지속적이면서 악화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염증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서 항염증 효과가 있는 음식을 찾아먹는 경우가 있다.
항염증음식은 효과가 있는걸까?
효과는 있다. 이는 항산화제와 폴리페놀 그리고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효능을 같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 신체가 염증을 개선할수 있는 몸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항염증이 있는 음식만 먹는다고 해서 치료목적으로 하기에는 많이 부족한건 사실이다. 이유는 항염증이 있는 음식을 먹더라도 염증을 유발할수 있는 음식들을 같이 복합적으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정제된 탄수화물,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붉은육고기 등이 대표적이다. 즉 염증에 좋은것과 나쁜것을 구분하여서 섭취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이다. 만약 항염증에 좋은음식으로만 구분해서 먹을 경우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될수가 있다고 하는데 장이 건강해야 소화력 관련 부분도 많은 영향을 받는 만큼 되도록이면 항염증이 있는 음식과 없는 음식의 구별이 매우 중요하다.
항염증음식을 꾸준히 먹게 되면?
전체적인 염증수치 감소하게 되고 만성질환 위험성이 낮아지게 된다고 한다. 일부 연구에서는 항염증음식을 꾸준히 먹었을때 염증을 나타내는 C반응성 단백질이 20% 감소하였고 심장질환 위험성 역시 30% 감소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항염증 식단을 꾸리게 되면 혈관벽의 염증을 개선해주는 만큼 건강 그리고 회복력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며 이는 곧 류머티즘 관절염 같은 질환 역시 위험성을 낮추는데 좋다고 볼수가 있다.
통증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근육통, 관절부음, 가려움증 같은 여러 부위도 염증으로 인해서 일어나게 된다. 항염증이 풍부한 음식을 자주 먹게 되면 이로인한 통증이 덜하다고 한다. 완전한 치료는 못하지만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는 증상을 어느정도 호전 또는 삶의 질을 바꿔주기도 하기 때문에 항염증이 있는 음식들을 잘챙겨먹는 것이 좋다. 일부 사이트에서는 항염증이 모든 염증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말하기도 하지만 만성질환 또는 자가면역질환까지는 치료하기가 어렵다고 볼수 있으니까 이점은 참고하는 것이 좋다.
염증을 줄이려면 생활습관 고치기
먹는것만큼 중요한건 바로 생활습관이다. 수면시간이 부족하게 되면 체내 염증 수치가 올라갈수가 있다. 하루 7~9시간 수면은 지켜주는 것이 좋으며 일주일에 150분가량 유산소 운동을 해주는 경우 역시 염증을 가라앉게 해주는 효과를 볼수가 있다. 마지막으로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방법이다. 의외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기 때문에 정신적인 부분도 그렇고 체내 쌓여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찾아서 완전히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