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설치다가 밤을 홀딱 새는 경우가 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일부는 옆사람이 코골이가 너무 심해서 수면에 집중하지 못하여 발생할수도 있고 또 누군가는 수면패턴이 불규칙하기 때문에 잠을 쪼개서 자거나 또는 자신의 시간 기준으로 너무 이른시간에 숙면에 든 경우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다.
수면의 기본은..
우리는 주로 잠을 잔다고 생각하지만 수면은 두가지로 나뉠수가 있다. 하나는 렘수면 또하나는 비렘수면이다. 렘수면이란 깊은 수면 단계를 말한다. 이때 우리는 꿈도 꾸고 정신건강 회복도 하게 된다. 비렘수면은 렘수면의 전단계라고 보면 된다. 비렘수면 동안에는 눈의 움직임이 없고 꿈을 꾸지 않고 근육 움직임도 억제되지 않는다.
잠을 설치다 하는 분들은 바로 이 단계에 있다고 보면 된다. 좀더 세분화로 나누면 비렘수면 단계이면서 서파수면 단계에서 변화가 나타난다고 보면 된다. 이러한 수면 단계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좋은 수면이라 할수가 없다.
질병으로 잠을 설치다
위에서 말한 경우는 일상생활에서 잠을 설티는 경우를 말했다. 하지만 질병 문제로 인해서 잠을 설치는 경우도 존재한다. 하지불안증후군, 야간뇨, 수면무호흡증, 치매, 약물부작용이 가장 대표적인대 해당 질환들은 주로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로 해당되기 때문에 수면의 질을 떨어트린다는 공통점이 존재한다.
수면 부족의 문제점
잠을 설치는 것도 수면이 부족하다고 볼수가 있다. 수면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 시간을 충족 했다고 생각해도 피로가 가시지 않고 계속 졸려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잠을 설치다를 계속 하게 될경우 면역력이 저하되고 고혈압, 비만, 당뇨병 같은 만성 질환 위험성이 높아질수가 있으며 스트레스가 심해질수 있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수면시간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바로 수면의 질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아무리 맛있고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더라도 눈치밥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면 음식의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할뿐더러 먹다가 소화불량이 생길수 있는 것처럼 수면도 편안한 숙면이 되어야지 잠을 설쳐서는 좋은 결과를 얻어내기 힘들다.
해결방법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대 집중을 해야 한다. 생활습관, 원인 개선에 목표를 정하고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배우자의 코골이로 잠을 자지못하는 경우라면 각방을 쓰거나 아니면 코골이를 개선할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좋다. 질병도 확실히 개선하여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 시간이 지날수록 악순환으로 이어질수가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