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은 현대 사회에서 이제는 빠질수 없는 필수품이 되어버렸다. 여름 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사용하기도 하고 실내생활이 많더라도 선크림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선크림외에도 썬스틱 등 다양한 제품군이 나오게 되었지만 대부분이 선크림 효과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인지하는 경우는 많이 없다.
선크림을 알기전 자외선부터 알아보자
주로 자외선이라고 하면 UV만 생각하지만 태양광 파장에 따라서 UVA,UVB,UVC로 나뉜다. 여기서 UV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하는 파장으로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하여 피부의 노화와 주름을 생기게 하는 원인이 될수가 있다. UVB는 피부 표면에 영향을 주는대 피부암 또는 태양빛에 의해서 발생하는 화상이 바로 이 파장 때문에 발생한 손상이라고 보면 되는데 기미나 주근깨를 유발하기도 한다. UVC는 오존층에 의해서 차단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는 않아도 된다.
선크림 효과에 대해서
선크림 그리고 선스틱은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선크림 제품을 보면 SPF수치를 볼수가 있다. 이는 UVB 차단 능력을 보여주는 수치라고 보면된다. 이 수치가 높을수록 차단율이 상승한다고 보면 되고 효과 역시 강해진다. 선크림의 PA 수치는 UVA 차단능력을 나타낸다고 생각하면 되는대 SPF는 숫자지만 PA는 +, ++, +++로 표기되어 나타내니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가장 효과적인 선크림 바르는 방법은 충분한 양을 발라줘야 한다는 점이다. 너무 바르면 하얗게 되고 또 끈적이고 불편해지는 경향이 있지만 최소 2g 이상은 사용해야 어느정도 효과를 기대할수가 있다. 여기서 중요한건 선크림 효과를 보겠다고 SPF 수치를 높은거를 샀다 하더라도 2~3시간마다 수시로 덧발라줘야지 자외선차단제 효과를 볼수가 있다는 점이다. 즉 수치가 높은건 많은 자외선 파장을 막을수 있지만 지속시간과 비례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염두해야 한다.
선크림 사용시 주의사항
선크림 효과도 중요하지만 다른 문제가 있을수 있다. 예를 들어 자외선을 차단하고자 선크림을 발랐을 뿐인대 피부 트러블이 일어나거나 여드름 뾰루지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경우는 선크림의 오일이 모공을 쉽게 막아버려서 발생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에는 오일이 들어가 있지 않는 선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참고로 선크림은 2가지가 있다. 하나는 물리적인 차단제로 디옥사이드와 산화아연 같은 미네랄 성분으로 구성되어 자외선을 반사하는 방식이 있고 화학적 차단제로 옥시벤존, 아보벤존 같은 화학성분을 이용하여 자외선을 흡수하고 피부에 침투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있다.
문제는 둘다 선크림 효과는 좋다. 하지만 화학적인 방식으로 작동하는 선크림은 바르고나서 바닷가나 물속에 들어가게 되면 해양 생태계를 파괴할수가 있기 때문에 이부분을 싫어한다면 주의를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선크림 효과도 좋지만 꼭 피부타입에 맞는 제품을 권장한다. 그래야 피부 손상을 최대한 막기 때문인대 민감성 피부라면 향료가 없고 방부제가 없는 선크림을 추천하며 건성인 경우에는 보습제품이 들어간 제품이 좋다.
혹 선크림 SPF 수치가 낮은게 무엇이냐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는대. 이런건 실내활동이 많은 사람들이 쓰기에 좋다고 생각하면 된다. 즉 수치는 실내 실외 구분으로 사용하면 선크림을 바람직하게 사용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