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간혹 어떠한 사건이 터졌을때 주변에서 임신한 사실을 아예 몰랐다고 하는 경우가 있다. 심지어 가까이에 있는 남편조차도 임신한 사실을 몰랐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알겠지만 대부분 임신을 하게 되면 어느정도 시기가 될경우 임신증상이 자연스럽게 나타난다. 메스꺼움, 경련, 가슴붓기, 피로, 입덧 등 여러가지 증상이 가장 대표적이지만 이러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임신 증상이 없는 경우
원인은 여러가지로 뽑고 있다. 예를 들면 임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해서 거의 포기수준에 있는 경우 또는 임신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전혀 아니고 심지어 계획하지도 않았을 경우 처럼 약간 정신적 문제도 포함될수 있으며 의학적인 문제도 될수가 있다. 사실 이러한 임신을 보통 해외에서는 비밀임신이라고 한다. 말그대로 임신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서 임신한줄도 모르고 있는 경우를 말하는데 안타깝게도 이와 관련된 연구는 많이 없다. 케이스도 적고 임상 테스트 하기도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임신 증상도 없고 결과도 없다면
쉽게 말해서 임신을 계획하고 있었다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걱정되는 마음에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했지만 비임신 결과로 나올 경우 대부분 암심하고 넘어간다. 물론 이후에 여러번 테스트 했음에도 임신 했다는 결과가 안나와서 그런거지만 임신테스트기의 오류일수도 있다. 임신테스트기는 거의 정확하다고 봐야한다. 다만 올바른 방법이나 최상의 시간때 테스트를 하지 않은 경우 잘못된 결과가 나올수도 있다는 점이다.
노산으로 인해서도 임신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때가 있는데 이문제도 월경이나 이런 부분을 단순히 갱년기로 오인하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다. 갱년기 증상이 빠르면 45살부터 시작할수도 있다는 점을 보면 충분히 오인을 할 수가 있다는 점이다. 이뿐만 아니라 입덧을 해도 강도가 쌔지 않아서 배탈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으며 임신을 하면 배가 나와야 하지만 특정 사람들은 임신 후기까지 살이 많이 쪄보이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배도 튀어나오지 않아서 가까운 가족들도 모르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당연히 이때는 산모도 태아의 움직임을 잘 느끼지 못한다. 이는 배가 나오지 않은 것처럼 태반의 위치가 정상적이지 않기 때문인데 태아가 움직여도 느낄수 있는 강도가 미미해서 둔한 사람들은 느끼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외에 골반통증, 구토, 요통 같은 임신의 또 다른 증상도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임신 무증상으로 임신한 사실을 모르는 경우도 많다.
최대 임신 5개월까지 모를수도 있다
이때는 산모 조차 자신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모를수도 있다는 점이다. 생리야 불규칙적인 경우라면 조금 늦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을수가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계획을 했든 안했든 임신 기간동안 자신이 어떠한 행동을 했는지에 따라서 태아에게 영향을 줄수가 있다는 점이다. 물론 대부분 태아들이 안전하게 태어나지만 일반적인 임신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정밀한 검사를 받아야하는건 분명한 사실인 만큼 이러한 부분은 꼭 고려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