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하는 분노조절장애 증상과 원인 문제점

분노조절장애란 말그대로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쉽게 말하면 그렇게까지 화낼일이 아닌대도 컨트롤이 되지 않을 정도록 심하게 화를 내거나 분노를 보이며 폭력성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다. 흔히 우리나라에서는 분노조절장애라는 말도 쓰지만 욱하는 경우가 많다고 표현하는 경우도 많다.

욱하는 분노조절장애 증상과 원인 문제점

분노조절장애가 생기는 이유

연구에 의하면 분노조절장애은 유전적인 요인이 많다고 한다. 가족중에 욱하는 성향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자녀들도 분노조절장애를 가지고 있을 확률이 올라간다고 보면 된다. 물론 유전적 요인이 아니라 환경적, 심리적 원인도 존재한다. 어린시절 강렬한 트라우마가 생길 정도의 학대, 방치, 가정폭력 등을 경험해 왔다면 분노조절에 관련하여 큰 영향을 끼칠수가 있다.

물론 분노조절장애가 폭력적인 부분 때문에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심각한 우울증, 불안, PTSD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간혈적으로 폭발하게 나타나는 분노 때문에 분노조절장애로 판정 지을수 있다.

분노조절장애 증상과 심각성

문제점은 바로 언제 나타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다. 대게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경우 쉽게 화를 내는 사람도 있는 반면 큰 사고를 쳐도 너그럽게 넘어가려고 하는 경향을 보여주기도 한다. 다만 대인배처럼 보이는 그 사람이 아주 사소한 작은일에 폭발하게 되면 지금까지 쌓여왔던 모든 분노를 폭발하게 되면서 더욱더 강렬한 분노를 표출하게 된다.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특징은 이러한 분노를 표현하고 자신이 잘못 했다는 것을 깨닫는 다는 점이다. 그러나 한번 폭발하게된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기 때문에 분노조절장애 같은 질환도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깨달아야 한다. 항상 마인드 컨트롤을 해도 안되는 이유는 바로 이때문이다.

분노조절장애 검사와 치료

검사는 병력조사부터 진행된다. 환자의 과거, 가족, 유년시절, 대인관계, 등 모든것에 대해서 문제가 있는지를 체크해본다. 그리고 분노가 얼마나 자주 발생하는지를 판단하며 심리검사를 통해 우울, 불안 같은 증상이 있는지를 체크하여 필요에 따라서는 추가 검사를 하게 될수 있고 이후 판정을 내리게 된다.

분노조절장애 치료는 먼저 자신에 대해서 인정을 해야한다. 그리고 전문의가 지시한대로 생각을 바꾸고 긍정적인 태도로 탈바꿈 하려고 노력을 해주는 것이 좋다. 필요하다면 약물 복용을 통해 분노를 조절하는대 도움이 될수가 있으니 노력을 해보는 것이 좋으며 가족들도 그동안의 갈등과 신뢰 문제가 심각할수 있지만 가족구서원으로 받아 들이고자 한다면 서로의 감정을 털어내고 이해하고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이 좋다.

환자는 스스로가 분노에 치밀어 오를때 자신만의 방식으로 대처할수 있는 방법을 만드는 것이 좋다. 회피를 해도 좋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도 나쁘지 않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운동을 하는 것도 좋으며 나와 상대방을 이해하고자 한다면 의사소통에 대해서 좀더 연구하고 배움으로서 자신이 어떠한 상황인지 이해를 하고 상대방에 양해를 구하는 것도 갈등을 만들지 않게하는 하나의 수단이 될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