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고기는 특유의 푸미 그리고 고소하면서도 기름진 맛을 가지고 있고 쫄깃한 육질이 장점이다. 따라서 깊은 고기의 맛을 느끼기가 매우 좋은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오리고기 효능은 건강 보양식으로 생각할 만큼 몸에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확한 건강 효과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 닭고기 외에 다이어트에도 좋을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좋다는 이야기가 있는 만큼 이러한 오리고기 정보도 조금더 알아보려고 한다.
오리고기 영양성분
일각에서는 오리고기가 닭고기 보다 우위에 있는 고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이것은 공급과 수요의 문제 때문에 가격적인 차이가 있는 것이지 영양성분이 누가 우위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서로간의 장단점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오리고기는 고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중간수준의 지방 그리고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오리고기 100g 기준으로 껍질을 포함한 경우 337칼로리가 되고 껍질을 제거하면 지방이 많이 제거되기 때문에 약 140칼로리가 될수 있다. 단백질은 18g으로 비교적 높고 비타민 B1, B2, B6, B12, 니아신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철분과 아연도 있다.
오리고기 효능
보양식으로 먹는 만큼 오리고기 효능은 실제로 우리 건강에 좋다. 오리고기에는 불포화 지방산, 특히 오메가3와 오메가6 지방산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해당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데 좋아서 고혈압 고지혈증 합병증인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다. 만약 이러한 효과를 보고자 한다면 오리껍질은 제외하고 먹는 것을 추천한다.
오리고기에는 셀레늄이 함유되어 있다. 셀레늄은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노화를 늦추며,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효능이 있으며 비타민B군은 신경계와 에너지 대사 역할을 하기 때문에 스테머니 회복에 좋다. 또한 철분이 닭고기보다 많은 오리고기는 여자들의 빈혈을 예방하는데 좋은데 이는 철분이 적혈구 생산과 산소 운반에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오리고기 다이어트
칼로리는 오리 껍질 여부에 따라서 크게 달라진다고 한 만큼 껍질을 제외할 경우 닭고기와 유사한 칼로리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다이어트 식단으로 활용하기 좋은데 아무래도 오리고기는 다이어트로 활용하기에는 가격적인 부담이 더하는 만큼 대부분 다이어트 중 오리고기는 먹어도 되는지에 대해서 궁금해 할것 이다.
오리고기 특성상 보양식이라 능이오리백숙 또는 오리진흙구이 로스구이 이정도 인데 빨간 주물럭 같은 경우는 양념때문에 칼로리가 좀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지만 나머지 담백한 음식들은 다이어트 중 오리고기를 적정량 먹는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단백질 섭취로 근육량이 늘어나 신진대사가 활발해져서 칼로리를 소비하는데 이점을 제공 받을수가 있다.
다만 이때는 껍질을 제외하고 먹는 것을 추천하며 과다 섭취는 체중이 늘어날수 있는 부담감이 있기 때문에 참고하는 것이 좋지만 맛 때문에 오리 껍질을 포기하고 싶지 않다면 먹고나서 운동을 어느정도 하여 칼로리를 제하는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