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영양제들이 뇌건강에 좋다고 홍보하고 강조를 하고있다. 대략적으로 전세계에서 약 5천만명이 인지기능이 떨어진 치매를 앓고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이러한 치매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뇌건강에 좋다는 영양제를 꾸준히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이러한 보충제만 먹어도 치매를 예방하고 뇌기능 활성화에 정말로 도움이 될까?
영양소와 영양제는 다르게 봐야한다.
머리 좋다고 알려진 식단으로 구성된 영양성분은 분명 뇌의 건강에 큰영향을 끼친다. 이부분은 여럿 연구에서 알려졌는대 머리 좋다는 음식과 그렇지 않은 음식을 먹었을때 어느정도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한 식단을 통해서 특정 영양소를 섭취하지 않을 경우 인지기능이 저하될수가 있다. 에를 비타민B12 저하는 인지장애 또는 치매로 이어질수가 있으며 철분 역시 같은 증상을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있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건 식단으로 구성된 영양성분과 해당 성분이 들어간 영양제는 별개로 봐야한다는 점이다. 이유는 영양제로 인한 연구로는 다른 값이 나오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뇌건강에 좋다는 오메가3를 식단으로 섭취하는건 뇌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수가 있지만 영양제로 섭취하였을때는 같은 효과를 내는 경우가 서로 달랐다는 점이 있다. 그래서 의견이 자주 엇갈리는 부분인데 중요한건 영양제로만 영양소를 채우려고 한다면 결과값이 좋지 않을수도 있으니 말그대로 보충의 의미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건강을 위해서 먹는 비타민들
원래라면 규칙적이고 올바른 식단을 구성하고 있다면 젊은 나이대는 따로 비타민이 필요하지가 않다. 물론 임신을 계획중이거나 임신중이라면 이때는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일반적으로는 대부분 비타민이 필요없다는 말이다. 다만 식사가 부실하고 과일이나 야채 먹는 경우가 적다면 이때는 도움이 될수는 있지만 엄청난 기대감을 가져서는 안되며 문제있는 식단은 고혈압이나 당뇨병 같은 문제도 일어날수가 있기 때문에 비타민을 맹신해서는 안된다.
영양제를 권장하는 나이대는 중년 이상부터다. 영양제를 섭취하면서 얻어내는 효과가 젊은 나이대보다는 높고 실제로 일부 영양소가 손실되는 경우가 있는 만큼 이를 보충하는 부분에서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은 영양제가 치료약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은데 영양제는 어디까지나 보조하는 수단의 하나일뿐이지 치료약도 아니고 예방약도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정리
특정 영양제는 뇌건강에 도움이 될수는 있다. 치매 같은 증상을 예방하는 차원보다는 위험성을 낮춰줄수는 있으나 어디까지나 가능성일뿐 확신을 할수는 없다. 연구결과는 각기 다르고 다른 값이 나왔기 때문에 효과나 효능면에서는 모순적인게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건강한 식단을 챙기면서 보충하는 부분으로 고려를 한다면 그부분은 나쁘지 않다.
뇌건강에 좋은 비타민은 주로 비타민B군 비타민D 비타민E 비타민C 비타민A가 있어 종합비타민으로 섭취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함량도 중요하겠지만 높은 함량만 고집해서도 안된다. 자신이 섭취하는 음식 영양성분도 고려를 해야하기 때문에 자칫 자신도 모르게 특정 비타민을 과다하게 섭취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