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고등어 비린내 제거

에어프라이어로 활용하는 요리가 많아졌다. 그중 하나가 바로 생선구이인데 기존의 기름에 튀겨먹는 것과는 전혀 다른 맛을 보여준다. 마치 식당에서 화로구이로 나온 느낌을 받는다. 물론 불향이 나는 것은 아니지만 기름기가 쪽 빠져서 나오는 만큼 맛과 풍미가 기름에 튀긴 생선보다 강하다. 하지만 문제는 가정용에서 사용하는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는 것 까지는 좋은데 고등어 같은 생선을 굽다보면 에어프라이어 기기 자체에 비린내가 생길수 있다는 점이다.

에어프라이어 고등어 비린내 제거

에어프라이어 비린내 제거방법

사용을 하면 곧바로 세척을 해주는 것이 좋다. 만약 이것이 힘들다면 망이나 바구니를 바로 세척물에다가 담가두는 것이 좋다. 에어프라이어 본체에 묻은 기름이 있다면 빨리 제거하는 것이 좋다. 이후 세척을 하고나서는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넣고 가열을 해준다. 이렇게 하면 생선을 굽다가 에어프라이어에 배긴 비린내 냄새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180도 온도로 10분 정도 돌린후 이후 다시 세척을 해주면 된다.

만약 집에서 원두를 내려먹는 사람이 있다면 커피찌꺼기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대신해서 사용하는 방법인데 이역시 비린내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에 에어프라이어 전용 종이호일에 넣어서 사용해주면 된다. 온도와 시간은 동일하기 때문에 어려운것은 없는데 혹시라도 커피 찌꺼기가 집에 없다면 집근처에 있는 카페에서 얻으면 쉽게 나눔을 받을수가 있다.

고등어 비린내를 제거한다는건

사실 먹을때 비린내를 어느정도 잡아줄수는 있다. 양념이나 소스 또는 다양한 허브를 이용한다면 비린내 같은 잡내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에어프라이어를 하든 기름에 튀기든 요리중 발생하는 비린내는 한계가 존재한다. 그래서 혹여나 에어프라이어로 고등어나 생선을 구이로 해먹을땐 먹기위한 비린내 제거에만 신경쓰는 것이 좋고 이후에는 에어프라이어에 배겨버린 냄새를 개선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는게 아무래도 속편하다.

조금의 팁이라면 마늘이나 양파 고추 등 고등어 냄새를 잡는 방법이 다양하게 있는데 레몬즙을 사용해보는 것을 권장해본다. 레몬즙은 인터넷이나 마트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한대 이러한 산성이 있는 레몬즙을 고등어에 활용하게 되면 고등어에 함유된 트리멘틸아민 이라는 화합물을 개선하기가 편하다. 해당 성분은 고등어 비린내를 유발하는 화합물로서 산성에 약하기 때문에 레몬즙과의 조합이 생각보다 잘맞아서 냄새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뛰어나다고 볼수가 있다.

이처럼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면 냉동된 고등어도 손쉽게 요리를 할 수가 있는 만큼 가격도 저렴한 고등어로 건강과 맛 모두다 잡아보기를 바라며 이상 여기서 글을 마무리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