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을 볼때 피가 보이는 것을 혈뇨라고 한다. 물론 혈액이 섞여서 나오는 만큼 소변 색상이 꼭 빨간색이지 않을때도 있다. 즉 미세한 빨간색이 섞여 있을수도 있다는 점인데 주로 이러한 혈뇨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전립선비대, 요로감염, 신장결석, 부상 등 여러가지 요인이 있다.
요로감염
혈뇨증상중 가장 흔한 요인중 하나라고 볼수가 있다. 세균이 요도를 통해 요로로 들어가서 감염 시키는 증상인데 이후로 방광염까지 침범할수가 있다. 요로감염의 균 80%는 대장균이라고 하며 주로 나타나는 증상은 소변에 피가보이는 혈뇨증상, 소변을 볼때 통증이 느껴짐, 소변을 하루에 10번이상 보는 경우, 오줌을 다쌌지만 개운한 느낌이 안듬, 사타구니 또는 아랫배 통증이 가장 특징이다.
부상 문제
외상이 있어서 혈뇨가 발생할수가 있다. 주로 교통사고를 당했을때 많이 나타나는대 이경우 타박상으로 인한 혈뇨이기 때문에 옆구리, 복통이 동반될수 있으며 신장에 문제가 생길 경우에는 심박수 증가와 발열이 생길수가 있다. 아무튼 부상으로 인한 혈뇨는 대부분 응급 상태로 봐야하는 만큼 의사 도움이 꼭 필요하다.
전립선 비대증 문제
남자들은 나이가 들면 전립선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 이역시 소변에 피가보이는 증상이 대표적이며 소변을 자주 보거나 또는 보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요실금 증상이 나타날수가 있다. 주로 밤에 소변이 더 마렵고 소변을 볼때도 통증이 있어서 불편함이 느껴지게 된다. 언급 했지만 전립선 비대증은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초기 치료를 받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만 치료도 간단해지고 도움이 된다.
신장 문제
신장에 감염이 있거나 당뇨병으로 인해서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소변에 큰 영향을 준다. 이역시 오줌을 눌때 아프고 혈액이 섞여나올수 있으며 오줌냄새가 더 심하다. 고열, 오한, 메스꺼움, 구토 증상도 동반될수가 있다. 당연히 신장결석, 방광결석, 요로결석도 비슷한 증상을 보여주는 만큼 이에 대해서 주의가 필요하다.
암
방광, 신장, 전립선 암으로 인해서도 나타날수가 있다. 해당 암들은 여럿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하지만 치료를 하는대도 호전이 되지 않는다면 암 문제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