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사람들은 설사를 하면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믿는 경향이 있다. 뱃속에 있는 노폐물을 모두 배출하게 되고 체내 수분량도 배출되기 때문에 배가 홀쭉해 보여서다. 설사가 2~3일만 지속되도 실제로 체중감량의 원인이 될수가 있다고 한다.
설사 다이어트가 좋을까?
그건 아니다 2~3일내 단기간 설사증상은 가벼운 증상으로 볼수가 있지만 4일 이상 지속되는 설사는 탈수증상을 가속시키고 영양결핍 역시 동반되기 때문에 근본적인 건강은 해치는 상황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2주 이상이 아니라면 엄청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고 보여지지만 2주이상 설사를 하게 된다면 이때는 만성설사로 소화계통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설사약을 먹어도 살이 빠질까?
일부 사람들은 설사로 인한 체중감량 효과 때문에 일부러 설사를 유발하는 약을 먹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러한 행위는 전혀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위험하다고 볼수가 있다. 이유는 설사가 지방을 배출하는 것이 아니라 체내 수분을 배출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사실상 설사 증상이 멈추게 되고 갈증으로 인한 물을 섭취하게 되면 체중은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설사를 유도하여서 살빼는 방법은 오히려 전해질 불균형을 일으키기 때문에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수가 있다.
건강한 대변은 이점이 많다.
말그대로 변비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몸무게에 민감한 사람들한테는 치명적일수 있다. 과도한 다이어트가 이러한 변비를 유발하게 되는데 대다수의 사람들은 단백질이 풍부한 닭고기 같은 음식에만 신경쓰지 식이섬유 부분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다이어트를 할때도 이런 식이섬유가 중요한 이유는 체내 수분을 조절하는 것은 물론 장내 건강을 이롭게 하기 때문에 변비 묵지 않고 장운동을 자극시켜서 원활한 대변 활동을 유도시켜주기 때문이다.
이런식으로 정상적인 대변 활동이 진행된다면 대변 몸무게로 인한 몸무게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단을 고려할때는 될수 있으면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지속적으로 많이 먹는것을 권장하며 물 역시 하루에 2리터 이상을 섭취해줄것을 권장하고 있으니 참고하면 도움이 될것이다.
설사를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이유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일수도 있고 장염 같은 염증 반응일수도 있다. 일부는 음식알레르기, 약물부작용, 질병으로 인한 문제라고 볼수가 있는대 왠만하면 설사증상은 감염 증상이 많다고 생각하면 좋다. 이중에는 식중독 같은 증상도 있기 때문에 심한 경우에는 단순 설사 뿐만 아니라 복통이 동반되면서 통증까지 이어질수가 있음으로 주의가 필요하다.
간혹 설사를 많이해서 몸이 아파서 살이 많이 빠졌다고들 한다. 실제로 설사나 과도한 장염 증상은 체중감량 효과가 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설사는 대부분 수분으로 이루어져있고 체내 수분이 빠져나가서 일시적으로 몸무게 감소처럼 보이는것이 첫번째 이며 설사증상이 지속되면서 며칠동안 음식물 섭취를 제대로 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칼로리 제한이 걸려서 체중이 더 빠져보이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건강한 몸 회복을 위해서 설사가 멈추게 되면 식욕이 생기고 물을 먹게 되면서 체중은 대부분 자연스럽게 원래대로 돌아오는 만큼 설사로 다이어트를 할 생각은 애초에 하지 않는 것이 좋고 최대한 자신이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다이어트를 찾아서 포기하지 않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