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은 신체의 성장을 돕고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러나 이러한 비타민 섭취량이 부족해지게 되면 여럿 부작용 증상이 나타나며 심각한 결핍증이 나타날 경우 부작용 증상도 강해진다. 이번 포스팅은 이러한 비타민 결핍증이 나타날 경우 어떠한 증상이 나타나는지를 간단하게 알아보려고 한다.
비타민 결핍율
비타민 종류는 많다. 비타민A, B군, C, D, E, K가 주 비타민인데 가장 높은 결핍율을 보여주는건 비타민D 95%였고 그다음은 비타민E A C 순서로 이어졌다. 이러한 문제점은 각기 다른 증상을 보여주기 때문에 해당 문제가 나타난다면 보충제를 통해서 또는 식단을 통해서 흡수를 해주는 것이 좋다. 필요에 따라서는 처방에 따라 고용량 비타민이 필요할수가 있지만 이는 자가진단으로 해서 섭취하는 것은 금물이다. 비타민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것도 문제가 될수 있기 때문이다.
비타민 결핍증상
- 비타민A가 결핍될경우 안구건조증, 야맹증, 결막염, 각막연화증의 눈과 관련된 부분이 문제가 있을수 있다. 이외에 신체에서 일어나는 비타민A 부족 증상은 장염, 위장질환, 간경변, 췌장기능부전, 홍역 같은 증상이 나타날수가 있다.
비타민B 부족으로는 B군 특성상 종류가 많다.
- 비타민 B1(티아민) 결핍증은 식욕감퇴, 짜증, 단기기억력 하락 증상이 나타날수 있으며 신체 증상은 사지감각상실, 손발 붓기, 흉통, 현기증, 시력감소, 혼란 같은 증상이 나타날수 있다.
- 비타민 B2(리보플라빈) 같은 경우는 피로, 기관지붓기, 시력흐림, 우울증, 피부갈라짐, 입주변 피부염, 탈모, 생식문제가 일어날수 있다.
- 비타민 B3(나이아신)는 피부염, 설사, 치매 증상이 나타날수 있으며 신체기능으로는 식욕부진, 윗배통증, 침샘증가, 위염, 설염, 연하곤란, 입안이 쓰림, 설사 증상이 나타날수 있으며 정신적인 문제로는 불안, 집중력저하, 우울증, 피로 등이 나타난다.
- 비타민 B5(판토텐산) 결핍증은 손발저림, 손발화끈거림, 두통, 피로, 수면장애, 속쓰림, 설사, 구토, 식욕감퇴가 주로 일어난다.
- 비타민 B6 결핍 문제는 설염 같이 혀의 문제가 많고, 구내염, 말초신경병증 같은 피부 질환이 주로 나타난다고 볼수가 있다.
- 비타민 B7(비오틴) 부족은 사지저림, 시신경위축, 난청, 발작 같은 증상이 나타날수 있으며 장문제가 일어날수도 있다.
- 비타민 B9(엽산) 결핍증은 피로, 집중력저하, 가슴두근거림, 두통, 호흡곤란, 혀궤양, 모발과 손톱색상 변화가 있다.
- 비타민 B12 결핍은 체중감소, 사지가 찌릿거림, 피부창백, 피로, 두근거림이 있다.
- 비타민C결핍은증은 잇몸염증, 피부출혈, 탈모증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수 있으며 괴혈병에 걸릴 경우 관절통, 근육통, 멍 같은 자국이 쉽게 남게 된다.
- 비타민D 결핍 문제는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이 쉽게 걸리고 신체 증상으로는 뼈통증, 관절통, 근육통, 피로, 근육경련 같은 문제가 많으며 어린아이들은 주로 짜증내는일이 많거나 무기력 또는 발달지연 같은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 비타민E 결핍은 치매, 부정맥 같은 증상이 나타날수 있으며 근육이 약화되고 시력문제가 나타날수 있지만 다른 비타민 부작용보다 증상이 덜 하다는 특징이 있다.
- 비타민K 결핍 문제는 주로 출혈 문제가 많다. 심혈관계와 연관되어 있기는 하지만 비타민K 결핍율이 높지가 않아서 대부분 이문제는 없다고 보는 것이 좋다.
정리
사실 비타민 결핍문제는 자가진단이 매우 어렵다. 증상이 나타났다 하더라도 피부면 피부에 문제가 있거나 위장 문제라면 위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 나중에 검사를 받고나서 아는 경우가 많다. 주로 비타민D 그리고 비타민E 문제가 심각한 만큼 해당 보충제는 되도록이면 챙겨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