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에 시달리면서 수면부족으로 삶의 질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있다. 이외에도 수면시간이 되었는대도 잠이 잘오지 않아서 생활 리듬이 깨지는 경우도 많은데 오늘은 이러한 증상들을 개선하기 위한 수면에 도움되는 차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목련차
생소하지만 목련을 이용한 차로 한의학에서는 천연 수면제로 사용되기도 한다. 목련차에는 진정효과가 있는 호노키올, 마그놀이 포함되어 있어 수면을 유도하여 불면증을 해소하는대 효능이 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된 임상 연구에 의하면 목련차를 3주동안 마셨을때 우울증과 수면의 질을 크게 개선 했다고 하니 수면에 도움되는 차를 찾는다면 목련차를 권장하고 싶다.
녹차
사실 녹차는 불면증 해소와는 큰 연관이 없었다. 녹차에 함유된 카페인 성분이 오히려 중추신경계를 자극하여 각성 효과를 보여주기 때문인대 디카페인 녹차는 다르다. 한연구에 의하면 저카페인이 함유된 녹차를 20명에게 마시게 했더니 수면의 질이 상승 했다는 결론이 나왔다. 비록 소규모 임상실험이었지만 카페인이 없는 녹차는 건강에도 많은 이점이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캐모마일차
유명한 허브차종류 하나다. 진정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수면에 도움되는 차로 많이 알려져 있다. 실제로 수면을 촉진하는대 도움이 되는데 이와 관련된 연구에서는 평소 수면에 잘들지 못했던 80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2주이내 수면장애 증상이 줄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다만 이역시 소규모 실험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대상에 되지 않을수 있어 알아둬야 한다.
라벤더차
특유의 향 때문에 인기가 높은 라벤더는 차로도 마실수가 있다. 전문가들은 라벤더차를 수면전에 마셔도 좋고 휴식을 취할때도 마셔도 좋다고 한다. 임산부, 노인을 대상으로 라벤더차를 마시게 하였을때 불안증상, 우울증, 수면장애 증상이 급격하게 줄어들었다는 결과도 있었다.
잠을 자기전 차의 장점
우리가 수면전에 마시는 차는 이외에 어떠한 효능이 있을까? 진정효과가 있는 차들은 불안, 스트레스, 공포 같은 느낌을 해소하는대도 도움이 된다. 여기에 필요한 수분도 보충해줄수가 있기 때문에 전반적인 건강에 이롭다고 할 수가 있다.
마무리
수면에 좋다는 차종류를 마셔도 수면에 방해되는 행동과 병행하면 효과는 급격히 저하된다. 예를 들어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나, 스마트폰을 끝까지 붙잡고 있거나, 혈당지수를 상승시키는 음식들을 먹을 경우 수면에 방해가 될수 있기 때문에 꼭 개선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