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딸기 효능과 산딸기 차이점

뱀딸기는 야생에서 흔히 볼수 있는 식물중 하나다. 조그만한 산에 올라가도 쉽게 만날수 있지만 과거 뱀딸기를 먹으면 안좋다는 이야기가 돌아서 이를 먹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또한 산딸기와 혼동하는 경우도 있는데 뱀딸기 산딸기 차이점은 생김새만 보더라도 확연하게 알수가 있다.

뱀딸기도 산딸기처럼 동일한 빨간색을 가지고 있지만 약간 도돌도돌 하게 뾰록한 느낌이 강한 반면 산딸기는 귤안에 있는 한알이 한곳에 모여있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맛도 차이가 있는데 뱀딸기는 이름만 딸기가 붙었지 실제로는 밍밍한 맛이 나고 단맛이 없다. 하지만 산딸기는 새콤달콤한 맛이 난다.

뱀딸기 효능과 산딸기 차이점

이뿐만이 아니다. 뱀딸기는 여러해살이풀로 식물에 속하지만 산딸기는 나무로 구성되어 자란다 때문에 둘다 한번씩 본사람은 혼동할 일도 없고 분명한 차이점을 설명해줄수 있을 정도이니 뱀딸기와 산딸기가 동일하다는 생각은 안하는 것이 좋다.

뱀딸기 효능

사실 열매보다 유명한건 뱀딸기풀이다. 약재상도 말린 건조된 뱀딸기풀을 판매할 정도인데 뱀딸기 열매 같은 경우는 항산화 효과가 가장 대표적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이러한 항산화제는 다양한 곳에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뱀딸기만의 효능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뱀딸기풀 같은 경우는 강력한 항염증 효과가 있다.

때문에 피부염이나 대장염 관절염 같은 증상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이때문에 아토피가 있는 아기들을 위해서 뱀딸기풀을 우린 물을 활용하여 샤워를 시키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당장 체감은 크게 나지 않지만 가려움증 부분에서는 어느정도 해소는 된다고 하여 많은 부모들이 이를 찾기도 하지만 좀더 과학적인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다.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는 뱀딸기풀에 함유된 비타민C 같은 성분이 있어 백혈구 생성을 촉진하고 면역력 반응을 강화해주기 때문이다. 한 연구에 의하면 뱀딸기풀은 글로불린 생산을 촉진하여 항체 반응을 강화해준다는 결과도 나온것으로 보아 기대해볼만한 효과라고 볼수가 있다.

마무리

쉽게 볼수 있는 식물이라 과거에는 민간요법으로 많이 활용되기도 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효과를 확실한 입증된 연구자료가 많지 않기 때문에 치료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크게 권장하지 않는다. 다만 아니라는 연구결과도 없는 만큼 사람의 체질에 따라서 도움이 될수도 있는 부분도 있을수 있기 때문에 잠재적인 효능이 있다고 봐야한다.

뱀딸기 효능도 열매로서 어느정도 값어치가 있겠지만 실상 먹어도 맛이있는것도 아니고 외관상 좋아보이는 것도 아닐 뿐더러 해외에서는 관상식물로 이용되는 정도라서 이부분은 크게 활용하지 않는 것이 좋을듯 하고 뱀딸기 효능을 보고 싶다면 차라리 뱀딸기풀을 활용하여 약재로 사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