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담배와 연관되는 암을 말해보라고 하면 대부분 폐암을 이야기 한다. 아무래도 연기속에 들어있는 유해물질이 기관지를 거쳐서 폐속에 들어가기 때문인데 물론 틀린말은 절대로 아니다. 다만 담배가 또다른 암을 유발한다면 방광암을 뽑을수가 있지만 이부분에 대해서는 아는 사람이 많이 없다.
담배가 방광암의 원인이된 이유
방광암에 원인이 흡연이라는건 크게 놀라운 일은 아니다. 다른 암들도 대부분 원인에 담배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폐암 만큼 커다란 원인이 되는 이유는 폐암은 담배연기를 흡입하여 발생하는 문제라면 방광암은 반대로 유해물질을 배출할때 작용하기 때문이다.
신장, 요관, 방관, 요도를 포함한 비뇨기관 계통들은 우리 신체의 여과장치를 해주며 배출을 해주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유해물질을 만날수밖에 없고 방광 같은 경우는 더 많은 시간을 저장하게 되기 때문에 오랜시간 독소에 노출이 될수밖에 없다. 이로인해 흡연자중 방광암에 걸리는 비율도 많이 높다.
방광암 위험성
흡연자 기준으로 보면 약 50~65%를 차지한다고 한다. 이수치는 일반인보다 방광암에 걸릴 확률이 4배나 높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과거와 달리 여자 흡연자들도 증가하게 되면서 여자들 역시 방광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는 성별에 따라서 방광암 위험성이 더크다는 뜻이 아니기 때문에 참고하자.
방광암의 증상
방광암도 다른 암들처럼 초기증상을 확인하고 조기 치료를 받을 경우 높은 생존율을 자랑하게 된다. 방광암 증상은 혈뇨를 보거나 방광염이 자주 재발하거나 아니면 소변을 볼때 통증 또는 보기가 불편한 경우다. 다만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난다고 꼭 방광암이라고 할수가 없다 비뇨기관 부위에서는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다고 방광암이라고 자가진단 해서는 안된다.
방광암 예방법
당연히 금연을 해야 한다. 금연을 하게 되면 10년안에 방광암 위험성을 우선적으로 25%를 낮출수 있다. 금연이 어렵다면 근처 보건에소에서 도움을 요청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며 되도록 자신의 건강과 주변 사람들을 생각해서라도 노력이라는 것을 해보는 것이 좋다.
암이라는게 자신에게 가장 치명적인 질병이기도 하지만 가까운 사람에게도 마음 아픈일인건 사실이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까지 힘들게 만들고 싶지 않다면 금연을 통해 걱정을 덜어주는게 정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