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나무에 달린 열매를 보면 앵두 같이 탐스럽지만 실상 먹어보면 전혀 달콤하지 않고 떪은 맛이 강하다. 그래서 산수유는 생김새와 달리 과일로 활용되기 보단 약재로 활용되어 왔는데 생각보다 역사가 실며 한방에서도 산수유의 활용도도 제법 많은 편에 속한다. 이는 여러 가지 건강 이점을 제공해주기 때문인데 산수유 효능에 대해서 좀더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다.
산수유 주요 효능
핵심적인 효과는 총 5개이지만 다른 세분화적인 부분도 있기 때문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먼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해주는 산수유는 세포를 보호해주는데 좋아서 세포가 사멸되거나 변질되어 종양이 되는 것을 막아줄수가 있으며 피부세포도 여기에 해당되는 만큼 피부 노화나 여러 장기적인 부분에서도 노화를 억제할수가 있다. 이와 관련된 연구는 2014년에 한번 있었으며 실제 비슷한 효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면역력을 키우는데도 도움이 된다. 2017년에 발표된 연구 자료에 의하면 산수유에 함유된 코르닌이라는 성분이 면역체계를 촉진 해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감염질병을 예방에 기여할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때문에 말린산수유를 차로 끓여 마실경우 환절기나 추운 계절에 감기나 독감 같은 질병을 미리 대비할수 있는 방법이 될수 있다.
당뇨병에도 산수유가 좋다고 한다. 이때문에 복용이 편한 산수유환이나 산수유차를 활용하는데 임상 실험은 아니지만 동물실험 결과 혈당 수치를 어느정도 낮추어줄수 있다는 결과를 얻어낼수가 있었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할수가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혈당 수치를 관리하는데 용이한 약재로 분류가 될수 있다.
여기에 혈관 기능을 개선하고 혈압수치도 조정하기 좋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장기적인 복용을 하게 될경우 혈관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 이때문에 합병증인 심혈관 질환 위험성을 낮출수가 있고 뇌졸중 같은 문제도 예방할수 있으나 만성질환은 식이요법과 운동은 필수적으로 병행되어야지 산수유 효능에만 의존해서는 안된다.
간건강을 지켜주는데도 좋은 작용을 해준다. 간의 해독을 도와 간의 부하를 억제할수 있으며 간세포를 보호하여 간질환 위험성을 예방할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평소 음주를 자주 한다거나 피로가 쌓여있다면 도움이 될수가 있다고 하니 기회가 있다면 산수유를 통해서 간 건강을 챙겨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산수유 주의사항
오랜시간 약재로 활용되어온 산수유는 부작용 문제가 그리 큰편은 아니다. 과다 섭취시 문제나 또는 임산부가 섭취할때 어떠한 부작용이 나타날지 모른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큰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은 적다. 하지만 고혈압에 좋은 약재인 만큼 반대로 저혈압이 있는 경우에는 오히려 산수유가 해가될수 있기 때문에 어지럼증이나 무기력 증상이 나타나면 더이상 복용을 하지 않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