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떨림 자체는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누구나 경험할수 있는 부분이다. 이유는 스트레스나 피로로 인해서 손이 떨릴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손떨림 증상 자체가 일시적이지 않고 지속적이라면 이때는 의학적인 원인을 찾아봐야 할수도 있다. 그래서 오늘은 손떨림 원인에 관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갑자기 손떨림?
소주 잔을 들려다가 부르르 떠는 손떨림 때문에 당황스러울때가 있을수도 있다. 이처럼 평상시에는 손떨림 증상이 없었다가 무언가를 들고 잠시 멈추는게 어려운 사람도 존재하고, 반대로 밥을 오랜시간 동안 먹지 못해서 손떨림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손떨림 원인은 무엇이 있을까
가장 흔한건 본태성 떨림 이라는 현상이 있다. 주로 손뿐만 아니라 발도 떨림 증상이 나타나는게 특징인대 유전적인 요인이 가장 크다고 알려져 있다. 평상시에는 손이나 발에 떨림은 없지만 어떠한 움직임을 할때 떨림 증상이 강하게 발생할수도 있으며
스트레스 또는 만성피로 카페인 섭취시 증상이 더욱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 한번 시작된 떨림증 시간이 갈수록 심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치료방법은 신경치료를 통해서 접근 해야하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신경과를 방문해보는 것을 권장한다.
파킨슨병도 손떨림 원인이 대표적인 경우다 물론 파킨슨병 역시 발이 떨릴수도 있는대 파킨슨병 자체가 중추신경계 퇴행성 질환으로 시간이 갈수록 세포가 손실되는 만큼 기능 저하가 나타날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갑자기 손떨림 원인은 파킨슨병의 징후일수도 있는대 파킨슨병의 또다른 특징은 가만히 있을때 떨림 증상이 나타나며
근육이 강직 되거나 균형감각이 어려워지거나 증상이 한쪽 손떨림이 시작되면서 다른 손으로 옮겨가는 경우라고 볼수가 있는대 발도 마찬가지다. 파킨슨병 치료도 신경과를 방문해서 검사를 받고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병 특성상 완치는 불가능하지만 초기에 진료해야만 병의 진행 속도를 조금이라도 늦출수 있다.
소뇌질환도 손떨림 원인이 될수가 있다. 우리의 소뇌는 주로 운동, 균형을 담당하고 있는대 이곳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손이 목표물에 도달하려고 했을때 손떨림이 나타날수 있다. 균형이나 걸음걸이 이상도 있을수 있기 때문에 파킨슨병과 유사한 느낌이라 이역시 신경학적으로 다가가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정말 많은 손떨림 원인들이 존재한다. 단순한 수전증 증상일수도 있고 말초신경 손상으로도 손떨림이 나타날수 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있는경우, 약물 부작용, 다발성 경화증 등 워낙 많기 때문에 증상만으로는 자가진단 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다만 손떨림 증상만 나타난다면 큰 문제가 될가능성은 적다.
그러나 손떨림 증상외에 손근육이 두근두근 대는 것처럼 움직이거나 다른 부위로 전이된것처럼 느껴질때 또는 다른 이상 증상이 추가로 나타난다면 이때는 검사를 받아서 정확한 원인을 받아보는게 아무래도 좋다.